내년도 핵심 구정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식 운영으로 추진 기초 다져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대전 중구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 등 핵심과제 위주의 심층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실․과장이 담당부서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짧게 보고 후 내년도 핵심 사업을 실제 추진하는 담당 직원의 자세한 사업 설명과 그에 대한 참여자의 자유로운 질문이 더해져 보고회 열기를 더했다.

이날 토론의 큰 주제는 ▲일과 삶의 균형 달성을 위한 근무혁신 추진 ▲뿌리공원 2단지 조성 ▲서대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독립운동가 거리 조성 ▲중촌동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으로 다양한 질문과 심층 토론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해결책을 함께 생각하며 사업 추진의 내실을 탄탄히 다졌다.

박용갑 청장은 “한 사람의 힘으로 구정발전을 이루기란 쉽지 않지만 모든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업무에 임한다면 구민이 꿈꾸는 구정을 실현할 수 있다”며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공직의 사명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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