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의회 5분발언 “주민설명회, 청사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요구”

노승천(바른미래당) 홍성군의원이 15일 제25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청사이전과 관련해 김석환 군수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승천(바른미래당) 홍성군의원이 15일 제25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청사이전과 관련해 김석환 군수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승천(바른미래당) 홍성군의원이 지역 최대 현안인 청사 이전과 관련해 김석환 군수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15일 제25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군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군청사 이전을 위한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 왔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는 실정”이라며 “청사이전 문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홍성의 백년대계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석환 군수가 반드시 마무리 해야 한다”며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현청사가 안회당과 홍주아문을 가로막고 있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

우선 청사이전과 관련된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요구했다. 또 전문가 확대 등 청사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과 청사이전 관련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