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공모사업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 선정…대규모 관광객 유치 가속화

서천군이 충남도 광역투어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서천군이 충남도 광역투어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서천군은 충남도 광역투어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 달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부여 간, 서천-청양 간 여행 코스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 달성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군은 도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서천의 생태환경과 부여의 백제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와 서천-청양 간 성지순례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13일에는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된 서천-청양 간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시티투어에 인천 가톨릭 사회복지회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청양 다락골 성지를 들러 오후 서천을 방문했다. 한산모시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들러보며 서천이 가진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김 모 씨는 “TV에서 서천군이 나오는 것이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향기로 인해 제대로 힐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메가 시티투어를 비롯해 상시 운영하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시티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투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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