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시, 세종시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대전 ICC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18 대전세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총 9개국으로부터 33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세종 지역의 참가 희망업체들과 1:1 수출 상담을 한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전기산업의 선두주자인 히타치, 인도네시아의 유명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Qoo10, 인도네시아의 롯데마트에 납품하는 Indo Lotte Makmur,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인 다이코쿠 리테일 등 해외 유명 바이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주요 소싱품목은 화장품 및 미용용품, 식품, 생활용품, 전기전자제품, 의료기기 등이다.

상담회 현장에는 해외마케팅 및 무역실무 상담은 물론,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한다.

국내업체의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dsbizmeeting.or.kr)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042-338-1008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