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세(고향사랑 기부제) 학술토론회’가 
12일 오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열려 
토론회 참석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도입 필요성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세종충남지역경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향세(고향사랑 기부제) 학술토론회」가  12일 오후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원연구원 박상헌 선임연구위원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충남대 염명배 교수가 ‘고향세 제도의 특성과 쟁점 사안’을 각각 발표했다.

한국은행 오영주 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이뤄진 발표 및 토론이  지역재정 자립을 위한 고향세(고향사랑 기부제)의 도입 검토 및 실시 효과 예측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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