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구급차에서 새 생명 출산 도와...'순산'
세종소방, 구급차에서 새 생명 출산 도와...'순산'
  • 김형중 기자
  • 승인 2018.10.12 15:3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구급대원이 분만유도…산모·아기 건강한 상태로 회복중

아름119구급대 소속 운용열 소방교와 여요셉 소방사. 이들은  11일 오전 7시경 고운동에 거주하는 A씨(27·여)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출산을 도왔다.
아름119구급대 소속 운용열 소방교와 여요셉 소방사. 이들은 11일 오전 7시경 고운동에 거주하는 A씨(27·여)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 출산을 도왔다.

세종시의 한 119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울렸다.

세종소방서는 11일 오전 7시경 고운동에 거주하는 A씨(27·여)로부터 분만진통이 있다는 구급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산모는 양수가 터져 있었다. 태아의 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역위 상태로 출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하자 심한 분만진통이 몰려왔다.

출산이 임박하다고 판단한 구급대원은 침착히 분만을 유도했고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게 됐다.

이후 산모와 아기는 구급대에 의해 모두 안전하게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됐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다.

아름119구급대 윤용열 소방교와 여요셉 소방사는 “그동안 분만 시뮬레이터를 통한 훈련이 난산분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아기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고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스리쮸 2018-10-12 23:15:29
아무래도 용욜인 멋쟁이얌 >.< ~ ! ! 요즘 소방관 얼굴보고 뽑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