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 클라인 (사진: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나다니엘 클라인 (사진: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나다니엘 클라인이 새로운 팀을 찾아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더 선'은 "부상 이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긴 나다니엘 클라인에 대해 레스터 시티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면서 "레스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클라인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매체는 클라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되고자 이적에 대해 깊은 고심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적설에 휩싸인 클라인이지만 부상 이전 프리미어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클라인이기에 리버풀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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