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사진: 앙리 SNS)
티에리 앙리 (사진: 앙리 SNS)

프랑스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벨기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티에리 앙리가 애스턴 빌라 FC의 감독직에 오를 예정이다.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해임한 애스턴 빌라는 티에리 앙리를 차기 사령탑으로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애스턴 빌라는 앙리와 협상을 앞두고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에서 활약한 앙리는 현재 벨기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클럽 팀 감독을 맡고자 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앙리의 영입에 대해 애스턴 빌라 구단주 나세프 사위리스는 "앙리가 우리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감독이라 믿는다"고 앙리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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