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케이힐 (사진: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게리 케이힐 (사진: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이적 의사를 밝힌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이 사우샘프턴의 타겟이 됐다.

5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미러'는 사우샘프턴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게리 케이힐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클린시트(무실점 경기)가 2번 뿐인 사우샘프턴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험이 많은 게리 케이힐을 노리고 있다.

앞서 게리 케이힐은 주전 출장을 원한다며 첼시를 떠나 출장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옮기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러'는 "이적을 원하는 게리 케이힐에 대해 사우샘프턴이 관심을 표명했으나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게리 케이힐을 노리고 있기에 사우샘프턴이 이적시장에서 케이힐을 가져올 수 있을 확률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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