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등으로 미뤄진 분양물량이 10월과 11월 두 달간 쏟아진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11월 대전, 세종, 충남에는 총 69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시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단지가 2곳에 공급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대전에서 ‘동일스위트 로하스’ 1757가구 포문

대전에서는 수개월간 분양을 미뤄왔던 ‘동일스위트 로하스’가 10월 말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2323가구(분양 1757가구, 임대 566가구) 가운데 일반분양분 1757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동일스위트 로하스’는 ㈜동일스위트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덕구 신탄진동 옛 남한제지 터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이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 H6블록과 A2블록에 전용면적 84㎡∼171㎡ 465가구의 ‘세종 린스트라우스’를 11월 공급한다.

모아주택산업은 아산신창지구에 모아엘가 1,2차 2646가구를 분양한다.

신영건설은 10월에 서산시 석림동에 ‘서산 센트럴 코아루’ 831가구를, 천안에서는 일신건영㈜이 ‘청당동 휴먼빌’ 655가구를 11월에 분양시장에 각각 선보인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