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사진: 티에리 앙리 SNS)
티에리 앙리 (사진: 티에리 앙리 SNS)

프랑스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영국에서 감독직을 시작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을 해고한 아스톤빌라의 사령탑 자리에 티에리 앙리가 지원했다"면서 "앙리는 2주 정도 남은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미러'는 "앙리는 지난 7월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자리에서 물러나며 아스톤빌라 감독직을 고려한 바 있다"면서도 "라파 베니테즈, 존 테리 등도 아스톤빌라의 물망에 올라있기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앙리가 감독 지원서를 제출한 아스톤빌라는 지난 시즌 강등을 당해 잉글랜드 챔피언십에 속해 있으며 현재 3승 6무 2패로 13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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