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 (사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라다멜 팔카오 (사진: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던 라다멜 팔카오가 AS 모나코를 떠나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라다멜 팔카오의 차기 행선지가 미국으로 정해졌다"면서 "팔카오는 데이비드 베컴이 창단하는 구단인 인터나시오날 데 풋볼 마이애미(이하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는 2020년에야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기에 팔카오가 즉시 이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2020년은 팔카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기와 비슷하기에 만료 직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인터 마이애미 합류설이 나오고 있는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에서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AS 모나코 소속으로 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