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 발전 공 인정받아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이경미(오른쪽) 노인복지관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이경미(오른쪽) 노인복지관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서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하고, 생애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8년 11월에 개관해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은 사랑, 행복, 나눔을 기본 정신으로 서천지역 13개 읍‧면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도록 23개의 다양한 사업과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마을 사업’, ‘찾아가는 방문간호서비스’, ‘행복밥차사업’, ‘농어촌희망재단’사업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해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경미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증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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