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YMCA는 제 35차 정기이사회에서 2대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주봉(사진) 한국YMCA전국연맹 프로그램국장을 선임했다.

세종YMCA는 지난 8월 20일 제34차 임시이사회에서 초대 이상점 사무총장을 2018년 4월에 세종시로부터 수탁받아 7월 1일부터 운영해 온 새롬청소년문화의 집 상근관장으로 선임하고 사무총장 인선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의 인선위원회를 거쳐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하게 됐다.

이주봉 사무총장은 “창립준비부터 7년여 동안은 세종YMCA가 세종지역에 시민단체, 기독교단체로 입지를 갖추고 초석이 된 1기였다면, 2대에서는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하고 호흡하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 사무총장은 1994년 안양YMCA에서 시작해 대전YMCA, 한국YMCA전국연맹을 거치면서 YMCA사회체육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YMCA간사로 사회체육, 사회교육, 청소년활동, 캠프,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활동과 운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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