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램지 (사진: 아론 램지 SNS)
아론 램지 (사진: 아론 램지 SNS)

내년 여름 아스널과 계약 만료가 되는 아론 램지에 대한 복수 구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버풀이 영입전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이 아론 램지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해당 구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램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러'는 "유벤투스, AC 밀란 등이 램지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큰 변수"라며 "램지는 클롭의 지도 아래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램지가 리버풀로 이적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챔피언스리그 출장도 가능한 상황이기에 해당 구단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론 램지가 '미러' 측 의견대로 리버풀과 계약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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