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동현 SNS)
(사진: 김동현 SNS)

[디트뉴스24=강나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그의 여자친구 송하율이 결혼을 해 이목이 모아졌다.  

오늘(29일) 김동현과 송하율은 서울 소재의 모 호텔서 백년가약을 맺으며 "둘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무려 십 년 이상 사랑을 키워왔다는 두 사람. 특히 두 사람은 앞서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꽃밭으로 둘러쌓인 '옥타곤' 위에서 서로를 향한 굳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녀에게 줄 꽃반지를 만들고 달콤한 세레나데를 부른 그는 "최고의 아빠가 될게"라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그녀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그녀 또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오빠를 만났다. 너무나 힘이 되어주던 사람이다"라며 속깊은 사랑을 전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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