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여성 선비’ 주제로 내달 17일부터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한국족보박물관 전경
한국족보박물관 전경

대전 중구가 내달 17일부터 족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상을 높여 소중히 여기는 숭조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족보대학’을 연다.

 ‘조선의 여성 선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조선 왕실과 사대부가 여성의 삶과 문학을 통해 남성 중심의 사회로 인식되는 조선시대 속 여성문화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의 여성 선비를 알아 볼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족보와 문중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인원은 50명이다.

강의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주2회)로 총 10번의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효!월드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족보박물관(042-582-44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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