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교육청이
대전교육청이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참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오후 4시 40분 대전교육정보원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참가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8월 27일에서 31일까지 중․고등학생 33명이 중국 상해와 항주 일원을 탐방했다.

결과발표회에서 참가학생들은 ‘탐색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중국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탐방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3개조로 나눠 문화, 역사, 과학․경제 부분에 대한 탐색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해외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립유적지에서 독립투사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중국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중국 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품격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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