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가 2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창조융합관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청년창업분야 전반에서 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연합형 창업동아리, 사업화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 내 청년창업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 청년창업성과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야별 창업지원 특화모델 구축 등을 진행한다.

김홍근 호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며 “호서대 만의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기본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창업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현배 나사렛대 취창업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기업들의 지역거점 강화를 위해 호서대와 협업해 창업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