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19일 제64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관람객과 시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캠페인을 펼쳤다.
공주시가 19일 제64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관람객과 시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캠페인을 펼쳤다.

공주시가 19일 제64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관람객과 시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노인회 회원, 공주대간호대학 학생, 영명중학교 학생, 보건소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문화제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금연 금주 현수막, 금연탈 인형, 일러스트, 피켓, 어깨띠를 활용, 관람객과 시민의 시선을 집중시켜 흡연자의 금연촉진과 절주 분위기 조성으로 자가 건강관리 인식제고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금번 캠페인은 신바람 공주 시민의 건강수명을 위해서 금연 및 절주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익한 홍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금연전담간호사 2명을 배치해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며 자가 금연이 어려운 경우 본인부담금 일부가 지원되는 병의원 금연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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