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백운초와 대전괴정중학교가
대전백운초와 대전괴정중학교가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및 이웃송편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전백운초등학교와 대전괴정중학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 가게(대전탄방점) 및 지역기관(괴정동주민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경로당(3곳), 한민시장)에서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및 이웃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아름드리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괴정‧용문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동행사를 기획해 나눔과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기관들이 하나로 뭉쳤다.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하고자 학교를 비롯해 각 기관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의류, 식품류, 생필품류 등 2,5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판매 행사 또한 학생, 학부모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일상적인 작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하루였다.  

이웃송편나눔활동은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지역 경노당을 방문하여 송편Kit박스를 전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잠깐이나마 말벗을 해드리고 네일아트, 안마, 맛사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한민시장에 들려 우리 마을의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 잘하는 우리마을 만들기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감사장을 전달 받은 네트워크 위원장인 이영주 대전백운초 교장은 “나눔 바자회는 물품기증, 학생/학부모/교직원 봉사, 수익금 기부(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시설 보수 등) 까지 연결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돼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송편나눔활동 역시 학생들이 나눔의 참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활동”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더 행복한 마을,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주인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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