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반찬 등 1생활권통합사례관리대상자 25세대에 배분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8~19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경로당에서 ‘김장 나눔 행복찬 드림'을 열었다.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8~19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경로당에서 ‘김장 나눔 행복찬 드림'을 열었다.

세종시 아름동주민센터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8~19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경로당에서 ‘김장 나눔 행복찬 드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1생활권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위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병헌 시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행사 전날부터 배추 80여 포기를 절여 준비했으며 싱싱장터아름점·착한축산물센터 보람점에서 후원받은 물품으로 떡과 장조림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김치와 떡, 장조림 등은 1생활권 사례관리대상자 25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작은 나눔 활동이 사회 각계각층으로 널리 퍼져나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고 행복한 아름동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은 지난 2015년 1생활권 통합행정복지센터 책임동으로 지정되면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촘촘한 민간 안전망을 강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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