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5개 전통시장 방문…서민물가 불안 요인 차단 주력

노박래 서천군수는 19일 추석을 맞아 19일 비인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 만나 격려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19일 추석을 맞아 19일 비인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 만나 격려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한다.
 
노 군수는 지난 18일 장항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비인전통시장, 20일 판교전통시장, 21일 한산전통시장, 22일에는 서천특화시장을 각각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 격려에 나선다.

노 군수의 시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고추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석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지만, 시장 상인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향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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