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산업인력공단 조리부분 유일 대전지사 증서 수여식 가져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우측)이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의 수상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우측)이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의 수상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

2018년도 우수 숙련기술자로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한국조리사협회대전시지회 부회장)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조리부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된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은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사에서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전국 우수숙련기술인 270명의 서류접수 중 올해 32개 직종에서 66명이 최종 선정되었고, 이 중 조리부문 18명이 접수해 업무개선 실적, 숙련기술 관련 대외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실적 등 심사를 통해 조리부분에 최종적으로 단독 선정됐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의 생산 업무에 종사하는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해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최고 장인인 ‘대한민국명장' 으로 가는 중간단계로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의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을 우대 및 장려하고자 매년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최창업 유성호텔 총주방장은 "선후배들이 도움으로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로컬푸드세계화를 포괄적으로 홍보해 활성화 시켜 대전지역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또 조리부분 후배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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