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초·중·고생 80명에 4000만원 지급

이승찬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이 15일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찬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이 15일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다문화연구원은 15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 사옥 16층 강당에서 2018년도 다문화가족 자녀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계룡건설과 우송대학교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승찬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30명, 충남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50명의 초·중·고생 80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한국다문화연구원은 지난 2009년 계룡건설 명예회장이신 고 이인구 회장의 사회공헌 및 사회통합이라는 목적아래 올해로 설립된 지 9주년이 됐다.

연구원은 다문화 사회와 관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법 등 모든 분야의 학술 연구를 통해 정부 및 관련 단체에 다문화 가족 정책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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