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
치매유공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3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이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유공 표창, 치매수기 공모전 시상, 치매예방 인형극과 희망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치매유공표창은 보건복지부장관상(충남대학교병원), 시장상(을지대학교병원,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을 시상했다. 

2부에서는 ▲충남대병원 강영옥 수간호사의‘힐링 뇌 건강(웃음치료)’ ▲前 신호그룹 이순국 회장의 ‘건강한 노년, 음식과 운동으로 지킨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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