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청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행사

원종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과 직원들이 또 하나의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종찬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과 직원들이 13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서 또 하나의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4월에 이어 13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 복사꽃 피는 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원종찬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충남본부 직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대 뽑기, 고령농업인 벌초봉사, 농업환경정화 등을 실시했다.

또한 농가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화합의 새(新)운동이다.

원종찬 본부장은 “금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었던 농업·농촌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며 “범국민적 참여로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정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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