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3개 읍·면·동 370명의 시민 대상 SNS 순회 교육 실시-

논산시가 11일 부터 관내 13개 읍·면·동 주민 3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교육을 실시한다.(사진=교육 모습)
논산시가 11일 부터 관내 13개 읍·면·동 주민 3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ns교육을 실시한다.(사진=교육 모습)

'동고동락 도시' 논산시가 찾아가는 SNS 활용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11일 성동면 부터 시작, 다음달 12일 부창동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논산시 관내 13개 읍·면·동 주민 370명이 대상이다.

대중화된 스마트폰 활용법과 스마트 시대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급부상한 SNS 실습 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란 짧은 문장과 실시간성을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인맥을 형성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이 대표적이다.

SNS 전문강사를 초빙, △SNS를 활용한 소통하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사용법 실습 △소식 알리기/홍보하기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 시대에서 SNS 매체의 중요성, SNS를 이용한 소식 홍보 및 공유 실습 등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SNS 매체 활용 필요성과 최근 트렌드는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법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공감행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소통 채널에 대한 활용법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하는 행정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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