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위 제51회 제1차 정례회 일정 종료...'메르스 사태’긴급 현안 청취

 

12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5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12일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5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2일 제51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행정복지위는 행정사무감사 시정 6건, 주의 9건, 개선 47건, 권고 68건과 세종특별자치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등 조례안 7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민간위탁 등 동의안 7건을 각각 처리하고 일정을 마쳤다.

행복위는 앞서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된 메르스 사태 현황을 청취하고 세종시 상황 및 대응 방안을 파악했다.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시 집행부에 메르스 예방책과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채평석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시는 국가 중추 행정기관이 밀집된 지역으로 메르스 등에 노출될 경우 국가 행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메르스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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