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정섭시장 브리핑서....국도연결사업,인근 지역 연결 BRT사업확대 등 다양

2030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개발축(왼쪽)와 관광축에 대한 개발도.
2030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개발축(왼쪽)와 관광축에 대한 개발도.

공주시가 KTX공주역을 세계유산 백제유적지구의 관광거점 테마역으로 키우고 국도연결사업,인근 지역 연결 BRT사업확대 등으로 활성화방안을 내놨다.

특히 최근 KTX 세종역 신설문제가 대두되자 이를 반대하면서 내놓은 활성화방안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공주역을 세계유산 백제유적지구의 관광거점으로 충남도와 2020년까지 테마역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충남남부 성장거점 지역을 육성을 위한 공주역 활성화 추진계획"을 밝혔다.

공주시는 우선 2020년까지 충남도와 함께 태마역을 조성해 공주역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거점으로 키워나가고 이인면 지방도 선형개선사업도 마무리 진다는 계획이다.

또 핵심과제인 국도23~40호(상월~탄천)연결사업과 행복도시~공주역 BRT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구축될 수 이도록 인근 5개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교통망 확충과제의 해결로 민간투자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 공주역세권의 개발을 위한 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역의 활성화방안을 위해 세종시를 비롯해 충남도와 협의해 방법을 찾겠다"며 "우리시가 한걸음씩 나아가 공주역이 성장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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