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 30분 세종필드서 친선 골프모임 ‘세종상공회’ 발족
세종지역 기업인 60여명 회원 참여…친목 및 지역경제 노력 다짐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지역 기업인 간 친선교류의 장인‘세종상공회’를 발족했다.
세종상의는 11일 오전11시 30분 세종시 세종필드G.C에서 회원사를 비롯한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상공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세종상공회는 지역기업인 상호간의 친목 및 경영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세종상공회의소 골프모임이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세종상공회는 세종상의 회원 상호간 친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지역 기업인의 구심체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상공회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월1회 정기라운딩 형식으로 개최되며, 현재 60여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상공회 초대회장에는 세종상의 부회장인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