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등학교 핸섬가이스팀 2학년 김자연, 김준우 학생이 '8회 충남 청소년 환경탐구·토론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핸섬가이스팀’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환경쟁점을 둘러싼 사익과 공익 간 갈등 사례 분석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대회에 나섰다.

핸섬가이팀은 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키도 했다.

핸섬가이스팀 이진웅 지도교사는 “북일고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자연, 이준우 학생은 토론대회 상위 입상자로 선정돼 해외 환경연수의 기회를 얻어 금년 하반기에 일본의 환경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