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공동캠페인]

대전괴정중학교가
대전괴정중학교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히어로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괴정중학교는 1일과 8일 두차례에 걸쳐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히어로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스쿨은 가치관 혼돈의 세태 속에서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치고,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며 살아갈 수 있는 태도, 역량 및 소양을 이루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첫 회기인 '히어로의 탄생' 과정 동안 '관심사 보드게임', '두려움과 마주하기', '꿈의 산' 활동을 하며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를 강화했다. 두 번째 회기인 '히어로의 도전'을 통해 캠페인, 아이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문제점 해결사례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한 1학년 학생은 “나는 그저 평범한 학생인 줄만 알았는데 히어로스쿨에 참여하며 내 안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깨달았다”면서 “지금부터 작은 일이라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시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괴정중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단순하게 경영을 통해 물질적 가치만을 생산하는 기업가(企業家) 정신이 아닌 모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가(起業家)정신 교육을 받으며 문제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면서 “평범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멋진 히어로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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