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7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이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등의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항생제 처방률은 5.78%로 동일종별 평균 39.68%보다 매우 낮은 사용률로 주사제와 항생제를 적게 쓰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