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주민 60명 대상 10강좌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민주평화통일아카데미_평화공감 마중물’을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강좌로 진행되며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영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대북·통일정책, 통일관련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알고 다가올 통일미래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강좌 강사로 나선 진희관 인제대 교수는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북한 비핵화 과제’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열띤 아카데미를 이끌었으며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남·북한의 현실적인 관계상을 알게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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