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충남교통연수원
사진제공 = 충남교통연수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지난 5일 오전 계룡시 금암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충청남도, 계룡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녹색어머니회 계룡지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암초등학교 앞 도로는 경사(종단)가 있어 운전 시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구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승하차시 반드시 주의를 살핀 후 출발할 것’과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 준수’를 적극 당부하였다.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금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교통안전 지키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캠페인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연배 충남교통연수원장은 “계룡시는 충남에서 교통안전 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로 충남의 교통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시민들이 교통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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