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오는 7일부터 대전 문학 자료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

대상 자료는 1960년대 이전 문학 관련 자료, 한국 주요 문학 잡지  창간호, 대전의 대표문인 5인 (박용래, 정훈, 한성기, 최상규, 권선근) 및 작고 문인 관련 자료, 기타 대전문학사 관련 중요 자료이다.

수시 접수가 가능하나 7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간을 집중 접수 기간으로 운영한다.

기증신청서는 대전문화재단 및 대전문학관 내 공지사항의 기증 신청서와 기증신청자료 목록을 작성하여, 대전문학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kimjiwon1023@dcaf.or.kr), 팩스 (042- 621-5023) 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문학관의 기증 절차에 따라 제출한 기증신청서와 기증신청자료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와 수증위원회 감수를 통해 기증자에게 기증 가능 여부를 알리고, 이후 자료를 기증 받아 기증증서를 발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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