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사진: YTN)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사진: YTN)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통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30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돼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어제(29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에 중랑교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중랑천 인근의 도로들이 전면 통제됐다.

비가 그침과 동시에 다른 도로들은 차량 통행 시작됐지만 동부간선도로는 여전히 전면 통제되고 있는 상황.

이에 경찰은 "동부간선도로에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고 있고, 쓸려온 토사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더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12시쯤에는 동부간선도로의 통제가 해제될 것 같다"고 예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의 통제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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