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사진: 한수민 SNS)
한수민 (사진: 한수민 SNS)

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비속어 제스처로 제대로 망신당했다.

한수민이 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코팩의 효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母를 욕하는 뜻의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 이마와 입술에 찍는 동작으로 논란이 일자 한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수민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SNS 라이브 방송 당시 해당 제품을 설명하던 도중 '10년 동안 안 사용했다'라는 결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한수민의 행동에 라이브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한 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뭐하는 거냐" "아이들도 방송을 봤을텐데 아쉽다"라며 한수민의 행동에 의혹을 제기하거나 비난했다.

한편 한수민은 "신중치 못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라며 자신의 논란에 대해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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