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갑천 트리풀시티’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체결, 모델하우스에 서 계약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갑천 트리풀시티’ 당첨자를 대상으로 정당계약을 체결, 모델하우스에 서 계약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폭염으로 주춤한 분양시장이 23일 처서를 기해 신규물량을 쏟아낸다.

대전에서는 분양물량이 계속 나온 유성구 봉명동에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가 24일 일반분양을 시작했다.

국제자산신탁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5-11번지에 들어서는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 6개 점포가 들어서며 주택은 단일 평형 380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태원건설산업㈜이 맡았다.

‘루체스타 리치먼드시티’는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시장인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내달 추석 전에는 유성구 도룡동에서 아파트 136세대가 공급된다.

도룡동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내달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도룡 포레미소지움’ 아파트의 일반분양분 13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룡 포레미소지움’은  ‘도룡동 교수아파트’로 불리며 조합원 96세대, 일반 분양 136세대 등 총 232세대로 구성된다.

세종에서는 한신공영이 1-5생활권 H5블록에 ‘한신더휴 리저브2차’ 596세대를 9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충남에서는 대방건설이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790가구와 내포신도시 RH5-1블록에 844세대를 각각 분양한다.

공주에서는 화성개발이 월송택지지구 B-3블록에 ‘월송 화성파크드림’ 303세대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 경쟁률 537대 1을 기록한 대전 도안호수공원 ‘트리풀시티’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다른 분양단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똘똘한 한채를 보유해야 한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이번 가을분양시장에서도 재현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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