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용주의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이전과 달리 사람들의 옷 차림새는 점차 편한 분위기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휴가 대신 집에서 머무는 방콕족이 늘어난 관계로 자연스레 휴가철 패션으로 홈웨어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홈웨어는 집 밖으로 바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별도의 코디 없이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불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기존 면도기, 바디트리머 등을 판매하던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läk(블락)은 남성 홈웨어 ‘블락 홈웨어 쇼츠’를 출시했다.

블락 홈웨어 쇼츠는 속옷과 평상복을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면소재로 다리를 벌리거나 올려도 속옷 착용 여부를 알 수 없는 일반적인 면바지 제품과 동일하게 제작됐다. 

속옷을 대신해서 사용된 이너팬츠는 일반적인 속옷에 사용되는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평소 입던 속옷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허리끈을 이용해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체형이 입을 수 있으며, 허벅지와 밑단 너비를 크게 만들어 원활한 통풍을 도왔다.

블락 관계자는 “신제품 블락 홈웨어 쇼츠는 무난한 네이비와 그린 컬러로 단추와 같은 장식을 최소화시켜 몸에 배기는 부분이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며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싶은 남성이라면 반드시 만족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블락 홈웨어 쇼츠는 현재 공식 온라인 몰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 구매 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