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 명품자족도시 만든다-

계룡시가 최근 (사)충남산업경제연구원과 전문가, 실무추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명품자족도시로의 발전의지를 굳게 다졌다.(사진=워크숍 모습)
계룡시가 최근 (사)충남산업경제연구원과 전문가, 실무추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명품자족도시로의 발전의지를 굳게 다졌다.(사진=워크숍 모습)

'국방수도' 계룡시가 2030 발전계획워크숍을 갖고 명품자족도시로의 발돋움 의지를 다졌다.

최근 관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속가능 발전방향 모색과 미래지향적 장기발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충남산업경제연구원과 전문가, 실무추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의 발전계획(안) 보고에 이어 ▲녹지‧환경▲문화‧체육‧관광▲교통‧원도심‧도시개발▲보건‧복지‧교육‧인구▲경제‧산업▲안전‧행정의 6개 분야별 발전 전략, 사업 현황, 실행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참석자들간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효과적인 2030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계획에 전문가의 폭넓은 식견과 공무원들의 추진력이 더해져 인구 7만의 명품 자족도시 계룡시 건설이라는 목표 완수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부터 시가 추진 중에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주민 공청회를 거쳐 1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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