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훈장님과 학생들
종강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훈장님과 학생들.

대전 중구 용두동이 충효예 교실 종강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지난달 23일부터 미르마을아파트 경로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작한 충효예교실에선 정지석, 이영우 훈장님과 함께 한자수업과 명심보감, 사자소학, 효 실천수업을 매일 진행했다.

종강식에선 두 분의 훈장님이 30여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나눠주며 수업시간에 배운 가르침을 생활에서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정지석 훈장은 “방학 때마다 어린이들에게 한자, 효행, 예절 등의 교육으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영우 훈장은 “아이들과 소통으로 동심을 느끼게 되어 매번 수업시간이 기다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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