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양고 앞에서 '수능대박 기원' 우리쌀 홍보 시식행사 가져

17일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청양고등학교 앞에서 청양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기원을 위한 ‘우리쌀빵 홍보 시식 행사’를 가졌다.
17일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청양고 앞에서 청양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기원을 위한 ‘우리쌀빵 홍보 시식 행사’를 가졌다.김돈곤 청양군수가 한 학생에게 빵을 나줘주고 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7일 청양고등학교 앞에서 청양고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기원을 위한 ‘우리쌀빵 홍보 시식 행사’를 가졌다.

김영남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장은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쌀의 날을 앞두고 쌀빵 먹고 힘내서 공부하길 바란다”며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생활개선회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쌀빵을 나눠 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소비자로서 차세대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양군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100% 청양쌀로 만든 쌀소보로와 쌀머핀 2종을 학생들에게 나눠줘 지역의 먹거리를 알리고 차세대 학생들에게 미래에 쌀 소비문화를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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