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일… 드론 활용점검 실효성 제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국가하천 시설물과 금강 횡단교량 등을 합동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의 취약시설물(다기능보, 제방, 수문, 호안 등) 및 금강 횡단교량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관리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하도, 저수호안 등 취약지점도 살펴볼 예정이다.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개팀 11개조(30여명)로 편성된 점검반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 관리 상태도 사전 점검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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