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되는 폭염에 노인과 취약계층에 손 선풍기 전달

대전 대덕구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건환경에 맞춰 경로당과 복지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대덕구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6명과 영양사가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경로당과 복지관 113곳을 매달 순회 방문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등을 측정한 후 건강 상담을 해드리고 유난히 뜨겁고 긴 무더위에 대비한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이들의 안부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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