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급수 증설 6개교, 42개 교실...최첨단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

세종시교육청이 17일까지 2학기에 학급이 늘어나는 관내 6개교(초 5개교, 중 1개교)에 약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스마트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세종시교육청이 17일까지 2학기에 학급이 늘어나는 관내 6개교(초 5개교, 중 1개교)에 약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스마트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세종시교육청이 17일까지 2학기에 학급이 늘어나는 관내 6개교(초 5개교, 중 1개교)에 약 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스마트 교육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하반기 학급 증설이 예상되는 6개 학교 총 42개 교실에 ▲유·무선 전산망 ▲전자칠판 ▲전자교탁 ▲전자교탁용 PC 등 정보화 기자재를 여름방학 중에 설치하여 2학기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보화기기 구축 사업은 사전에 설치 대상 학교의 소속 교사로 구성된 기자재 제품 선정 T/F 협의회에서 협의하고 선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자재를 보급했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무선망관리시스템(무선컨트롤러 등)과의 연동을 고려하여 무선망을 구축했으며 설치 일정을 사전에 협의하여 2학기 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함으로써 학교 수업 불편을 최소화했다.

임달수 재무과장은 “내년부터는 지난 2012년 개청 이후 노후화된 정보화 기자재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즐거운 스마트교육이 되도록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교과서 활용 등 변화하는 교육수요에 맞춰 현장 중심의 정보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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