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완공....반곡동 일대 4-1생활권 194억 투입 지상 3층 규모

세종시가 2020년까지 반곡동(4-1생활권) 일대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세종시가 2020년까지 반곡동(4-1생활권) 일대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세종시가 2020년까지 반곡동(4-1생활권) 일대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면서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설된다.

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되는 이 센터는 6500㎡ 터에 연면적 4937㎡(지상 3층)규모로 건립된다.

장애인 입수시설을 갖춘 수영장 4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10월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에 착공해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전체의 편익을 고려해 설계부터 공사, 감리, 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과정을 거쳐 전국 최고의 장애인형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