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인랑')
(사진: 영화 '인랑')

영화 '인랑'이 쓸쓸히 막을 내렸다.

2018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인랑'이 개봉한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극장가를 떠났다.

거장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던 해당 영화는 개봉 전부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주연배우들이 열애설에 휩싸이며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개봉 직후 설득력 없는 줄거리에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이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열애설이 독이 됐다"며 "돈이 아까운 정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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