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주요안건 청취, 각종 위원회 시의원 추천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가 1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8대 의회 출범 후 세 번째다.

이날 의원회의에선 집행부 주요안건으로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 등 15건, 의회 자체 협의사항 4건, 기타 공지사항 4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안전총괄담당관 소관 세부사항으로는 ▲아산시 지역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에 홍성표 의원 선정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의 위원 추천에 김수영·김희영·이상덕·이의상·최재영 의원 선정 ▲아산시 어린이안전 추진협의회 위원 추천에 조미경 의원이 선정됐다.

경로장애인과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건 위탁 계약기간 5년이 연말 만료됨에 따라 향후 추진계획과 노인복지관 현황을 설명했다.

문화관광과 소관으로는 아산시축제위원회 위원 추천에 김희영·전남수 의원이 선정됐고, 기업경제과는 ▲헬스케어 힐링 융·복합산업 실증센터 구축사업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선장 일반산단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현황과 추진실적 및 계획을 설명했다.

자원순환과는 공동주택 폐스티로폼 수집운반처리 위탁 계획 건에 대한 추진배경과 계획, 기대효과 등을, 산림과는 강당골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고용산 주변 국공유지 교환 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아산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추천에 안정근 의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추천에 맹의석 의원이 각각 선정됐고, 대중교통과는 복합공영 차고지 조성 사업과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건을 설명했다.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는 205회 1차 정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일간으로 정했다.

김영애 의장은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과 농민들의 고통이 커 마음이 무겁다”며 “항상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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